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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 설명해줄게. 세종실록의

二島相距不遠 風日淸明則可望見

이 기록을 가지고 울릉도에서 날씨가 맑은 날에만 보이는 섬은 독도뿐이니 무릉도는 울릉도요 우산도는 독도라 하고선 이걸 삼국사기에까지 소급해서 우리나라의 독도 지배는 1500년이라 하고 있지.

근데 저 문장이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뜻이 아니라, 두 섬의 거리가 육지에서 멀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육지에서 볼 수 있다는 뜻이라고 일본애들이 주장하고 있거든. 그 근거로서, 현존 최고의 지리지인 경상도지리지 등에는 "모든 섬은 육지에서 떨어져 있는 水路의 거리 및 섬에 사는 인민의 거주와 농작의 유무"라고 규식이 규정되어 있는데다, 그 세종실록의 기록을 상당부분 계승한 동국여지승람에서도

本島峰巒樹木自'陸地'歷歷可見

라 하고 있다는 거다. 너 이 주장을 알기나 하는지?


태종실록의 문제를 세종실록지리지를 가지고 반론하려 해봐야, 이미 일본애들은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놓고 있단 말이다.

무릉도가 죽도요, 우산국도의 본도가 울릉도라는 태종실록의 기록을 반론하는 내용은 단 한 줄도 없는 글을 퍼와서는 반론하는 글인냥 사기를 쳐대고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을 가지고 소급해서 니 마음대로 반론 같지도 않은 반론을 해도 소용없다. 처음부터 육지 기점 해석을 언급했는데도 세종실록지리지 운운해대는 꼴을 보니 너 자신도 이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는 반증밖에 안되고.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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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랄라라 to 역갤 블로그 at 4/21/2006 09:59:4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