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코멘트의 '역갤 블로그'를 클릭하면 해당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글쎄요. 일반 보병은 애초에 엘리트 전사인 기사의 상대가 장비면으로나 숙련도 면으로나 될 수가 없고, 똑같은 엘리트 전사를 내놓는다 해도 장비면에서 천하제일갑인 플레이트 아머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다만 동양의 갑옷도 나름대로 틈이 있는 것이 결코 생각이 없어서 틈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움직여 적을 맞아 싸우는 것이 전사의 당연한 의무인 것이고 이 중에서 기후, 전투법, 군사문화등의 영향을 받아 결정되는 것이 갑옷의 형태이며 최소한 어떤 나라의 갑옷이든 외부 8방향에 대한 방어는 확실하게 상정하고 있는 만큼, 상대가 가만히 있지 않고 적극적으로 전투에 임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 시점에서 이미 어느 무기를 든 전사가 이긴다고 할 수가 없게 됩니다. 어디가 유리하다 까지는 말할수 있어도, 단정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가 없게 되지요.
세상에서 흔히 나오는 특전사랑 해병대가 싸우면 누가 이겨요? 라는 질문에 정말 실전경험이 많은 사람들은 무시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
Posted by 충성용감단결 to 역갤 블로그 at 5/16/2006 08:59: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