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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방원이 지 아들이나 공신이었다면 포를 떴을 겁니다. 하지만 20만 조선군의 압뷁 때문에 그냥 내버려둔 듯. 저당시는 문자의 옥과 호람의 옥등으로 아주 한글자 때문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던 시기죠. 절대 기특한 넘이랑은 상관 없을 듯. 그리고 아마도 홍무제는 검교를 통해서 조선에서의 이방원과 정도전의 알력 관계를 알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때문에 이방원 독단이 아니라 조선의 공식입장을 정도전 대신에 표방할 수 밖에 없던 이방원을 때려죽이는게 바로 정도전이 바라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정치백단인 홍무제가 알았기 때문일 가능성도 배재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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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직 to 역갤 블로그 at 5/17/2006 08:32:5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