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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병이 실제로 기병과 어느 정도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실상 총기류가 발명된 이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2. 다른 시대는 모르겠는데 조선때에는 서역이나, 아니면 만주에서 말을 수입했습니다. '호마'라는 얘기가 자주 나오거든요. http://sillok.history.go.kr/inspection/inspection.jsp?mState=2&mTree=0&clsName=&searchType=a&keyword=%ED%98%B8%EB%A7%88
개인적으로 몽골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중국을 통해서 서역마를 들여왔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고구려 사신의 사마르칸트 방문이 정기적인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고구려 때 서역마를 들여왔을 수도 있겠죠.

3. 기병은 다리로만 말을 몰 수 있어야 비로소 기병입니다. 말타고 활을 쏠 수 있는데 한 손으로 고삐를 잡고 한 손으로 창을 쥐는 정도는 할 수 있었겠죠.

4. 남방국가도 기병을 대규모로 운용했죠. 수백 기 정도가 아니라. 신라 사다함이 대가야로 몰고간 병력이 기병 5천이라고 합니다. 과장됐을 수도 있지만 - 제대로 된 평야가 없는 신라에서도 그정도의 기병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건 상당히 의외죠. 시기는 상당히 늦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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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朴下史湯 to 역갤 블로그 at 5/17/2006 10:24: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