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코멘트의 '역갤 블로그'를 클릭하면 해당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미친놈. 반론하기는 쥐뿔. 그저 딴사람 글 올려놓고 추정한거 아닌가 낄낄.
초기 고려가 만주지방까지 장악하고 중국대륙으로 진출하고 있었는데, 중국의 사신이 와서 여기가 우리 중국의 황제땅이라고 비석을 세웠다고. 정말 가지가지 하는군.
중국과 외교할때, 중국이 조선은 조공사로 대우해주었지만 고려는 국신사로 대우해주었다는 것은 알고있냐.
십팔사략에도 이와 비슷한 글이 나와있다.
요나라 안에서 금나라가 나타나 요의 천조제가 정신없이 쫓겨 다닐 무렵, 송나라에 고려 사신이 와서 "우리나라에는 의원이 적으니 송나라 의원을 좀 파견해 주시오." 하고 요청하였다. 휘종은 두 사람의 의원을 보냈다.그 의원이 돌아와 보고하기를, "고려의 진정한 뜻은 실은 의원이 필요했던 것이 아니라, 우리 나라(송)가 여진과 동맹하여 거란을 멸망시키려는 것을 알고, '거란은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좋소. 중국을 위해 충분히 개봉을 수비해 줄 것이오. 여진은 이리와도 같이 야만적인 나라이므로 그들과 교제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오. 급히 여진에 대한 방비를 굳게 단속하는 것이 현명한 계책이오.'라며 충고를 해주었습니다."하므로 휘종은 몹시 불쾌해했다.
중국에게 황제소리들었다고 머리를 조아리는 고려가 이렇게 대등한 관계에서나 볼 수 있는 충고를 중국에게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 뒤의 역사를 보면, 송이 고려의 충고를 무시하고 전쟁을 벌였다가 영토도 빼앗기고 금에게 밀리다가 고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고려는 이를 거절한다. 니 말대로 고려가 황제국이 아니라 일반 왕이었다면 당연히 송을 도와주어야 되는 게 정상이겠지. 이전에 조선이 그랬던 것처럼. 그런데 왜 거절했을까. 좀 제대로 알아라. 이 무식아. 껄껄
--
Posted by 아주까리 to 역갤 블로그 at 6/13/2006 07:10:0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