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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대로, 플레이트 아머가 14세기 후반에 강철을 잘 사용하여 높은 수준의 균일한 강도를 얻게 되고, 플레이트 철판이 과거 체인 메일이 가리던 부분까지 모두 가리게 됨으로써 더이상 화살은 뾰족한 갑주관통용의 버드킨 애로우라도 기사에게 쉽게 치명타를 가할 수 없게 됩니다.

롱보우의 경우 빠른 연사속도와 화승총에 뒤지지 않는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플레이트 아머가 대중화된 15세기 이후부터는 내부의 방호복인 아밍 더블렛까지 관통하려면 30미터 안까지 접근해야 일발필살이 가능했는데 이 경우 사실상 화승총과 별 차이가 없는 위력인데다 30미터이면 랜스차지를 하는 기사들이 겨우 몇초내로 전열에 도달합니다. 어차피 한발 쏘면 바로 백병전이라는 현실이었지요.

이미 현실은 롱보우의 연사력을 스포질하는 초딩이나 자랑할만한 것으로 바꿔버렸고 결국 화승총이 배우기 쉽고 나중에 플린트락(부싯돌식)이 등장하여 신뢰성과 연사력까지 보완되자 영국에서조차 퇴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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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충성용감단결 to 역갤 블로그 at 6/29/2006 12:51:2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