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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 출신을 등용한다고 진보적 군주라는 것은 고종 시대에는 이미 맞지도 않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17세기 왕조 시대라면 모르죠. 고종은 단지 아버지와 마누라 사이에 치여서 편집증적으로 왕권 강화에 집착하다가 나라를 말아먹은 시대에 뒤떨어진 왕조적 인물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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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직 to 역갤 블로그 at 7/31/2006 03:48:51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