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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최후의 유목제국인 준가르 칸국의 군대는 칭기즈칸 시절의 중기병과 기마궁사가 아닌, 낙타를 탄 조총수들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빠르게 이동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다음, 내려서 낙타를 엄폐물 삼아 총을 쏘는 거죠. 낙타 위에서 손에 들고 쓸 수 있는 자그마한 박격포도 본 것이 기억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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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고어핀드 to 역갤 블로그 at 8/03/2006 11:57:2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