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혐오스러운 사람이 되어 버렸군.
강홍립이 밀려난건 '오랑캐'였기 때문이 아니라
'광해군의 신하'였기 때문인데 교묘하게 말을
바꿔서 정통성 문제로 시비를 거는
게 저 기사의 논조인데 저런식의 역사접근법과
해서파관에 대한 역사적 평으로
문혁이라는 극좌운동을 일으킨 맑스주의자들의
역사접근법이 비슷하지 않다고?
옳고 그름을 떠나서 구체제에 충성했던 신하들에
대한 숙청은 전근대시대 어디를 막론하고 일어났던
일에 불과한데 저기에 은근히 '오랑캐'나 '정통성'같은
단어를 대입시키는 저런 조선식 논법을 옳다쿠나 퍼오고
있으니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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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to 역갤 블로그 at 8/11/2006 05:23:32 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