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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백제와 신라를 굴복시키고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는 그냥 허구일 뿐입니다.
다만, 일본을 정복했던 세력이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에 한반도에서 지배했던 영토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습니다. 그 세력은 가야판금갑을 만든 세력이죠. 한반도는 여러 세력들이 각축을 벌였던데 비해, 상대적으로 미개했던 왜는 순식간에 정복할 수 있었고, 당연히 넓은 지배지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국력이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들은 왜로 건너간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라와 고구려에게 정치적인 적개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고..
그리고, 한반도의 전방후원분 얘기를 하시는데, 그건 임나일본부와는 아무 상관없고, 백제의 사마왕이 왜에서 복귀할 때 데리고 온 가신들의 무덤이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그들을 전남지역에 배치하여 그 지역을 새로운 백제의 영토로 완전히 편입시켰지요. 아시다시피 백제가 장수왕에게 멸망당한 나라를 재건국되는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가지 혼란 현상 중 하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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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 to 역갤 블로그 at 9/16/2006 01:03:5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