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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뮤대륙에 대해 최초의 저서를 남겼던 에리히 폰 데니켄이 낚시꾼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뮤대륙 이야기 자체가 신빙성을 잃은걸로 압니다. 자세하게 말하자면 뮤대륙이라는 전설속의 대륙이 있었다는 라싸 문서에 관한 내용은 데니켄만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그 밖의 자료들은 태평양과 대서양의 각종 홍수설화를 조합해서 하나의 가상적 대륙을 제창한 것이기 때문에 뮤대륙 말고도 레뮤리아 대륙이나 아틀란티스 대륙 등 모든 홍수설화 대륙에 공통된 설화이기 때문에 이 또한 뮤대륙에 대한 설득력을 잃고 있지요. 오히려 간빙기의 도래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가져온 홍수에 대한 인류의 태고적 기억이 전설화 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결정적으로 데니켄이 낚시꾼이라는게 밝혀진 것은 뮤대륙 부분과는 동떨어진 외계인과 관련되었다고 주장한 남미의 금속성 동굴이 자연 동굴이라는게 밝혀졌기 때문이라고 기억합니다. 벌써 10년전에 본 내용이라 저도 좀 가물가물하네요. 아틀란티스와 플라이아데스 성단의 셈야제가 저를 사학과로 보냈기 때문에 저는 정말로 이런 전설의 대륙이 실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만 하나씩 낚시임이 드러나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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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직 to 역갤 블로그 at 11/20/2006 08:56: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