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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페로/ 경성제국대학에 공업교육이 없었다는 말씀입니까? 1938년에 일제가 경성제국대학에 공대를 설치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41년에 설치했습니다.

어떤 분은 이것을 가지고 전쟁으로 인해 엔지니어 수요가 급증하자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만 태평양전쟁은 1939년에 발발했습니다. 중일전쟁의 경우 일본군 엔지니어 수요가 급증할 요인이 없습니다. 항공모함이나 전함을 출동시킨 것도 아니구요.

또한 윗분께서 소개한 증언대로라면 원래 농대가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조선인의 항의로 인해 문과대가 설치되었다고 하였으니 이는 무엇보다 조선인의 공업화에 대한 의지가 박약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저학력 계층에서 기술자가 있었다고 해봐야 생계형 하위 기술자일 뿐이고 이는 조선시대에도 있었던 계층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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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다 to 역갤 블로그 at 12/07/2006 10:29:2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