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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큰 문제는 상상력의 과잉이 아니라 결핍이라. 듣고 보니 딱 맞는 말이네요. 결론적으로는 기본적으로 역량 자체가 안되는 겁니다. 스토리텔링이나 플롯 구성 능력 자체가 영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 고증은 엄밀히 말하자면 그 자체가 본류는 아닙니다. 고증만 집중한다면 그게 다큐멘타리지 드라마입니까? 허나 자신이 이끌어가야 할 스토리에 리얼리티를 주고 힘을 실어 주기 위해서는 정녕 그럴 듯한 고증이 요구되는 거죠. 이건 모르면 자기가 찾아보고 물어보고 해서 해내야 할 일인 거죠. 그런 면에서 봐도 사실 너무 안이하게 드라마 찍고 있는 셈이죠. 매너리즘에서 도무지 헤어나지 모사는 거죠. 그저 선배 피디나 감독이 해왔던 대로 걍 죽 하는 거죠.
정녕 이 문제는 제대로 된 작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백년하청일 문제가 아닐런지요?
참... 지적하신 거 보니까... 제가 두 사람을 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햇네요. 맬 깁슨이 분한 건 윌리엄 윌리스고 부르스는 스코틀랜드의 왕이죠. 영화와는 달리 윌리엄 윌리스는 영국 공주와 연애 한 적이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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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누루하치 to 역갤 블로그 at 12/13/2006 04:49:3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