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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봐도 굉장한 정성이 들어간 글이란 걸 알겠군요. 잘 읽었습니다~ ^^
전편인 이슬람건축편에선 결국 이슬람이 유럽건축을 따르는 것으로 끝을 맺은 것 같은데(물론 이슬람전통건축이라는 것도 동로마제국의 건축물을 모방한 것 같더군요) 미술 역시 유럽미술인 유화에 패배하고 말았군요. 안타깝습니다. T.T
그래도 이슬람 서예는 살아남았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서예란 것이 한자문화권에만 있는 걸로 알았는데 이슬람문화에도 있었군요. 서체만 다양한 것이 아니라 장식용으로도 사용되었으니 당연히 우리의 서예 개념과 비슷할테구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럽은 우리와 아랍이 가지고 있는 서예의 개념이 없었나요? 물론 유럽에도 필기체 등 여러 글자체가 있지만 우리나 이슬람처럼 글자 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뽐내기 위해 연습하고 써서 걸어놓은 모습을 본 기억이 없어서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니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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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음 to 역갤 블로그 at 1/01/2007 05:41:1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