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앙진내의 장창비율에 대해서도 말씀드리자면,
낭선은 장창과 길이가 같고, 용법도 방어용장창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장창에 넣어도 큰 무리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대장도 장창에 기를 단 기창을 사용했으므로 역시 장창에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원앙진으로 구성된 병력외에 조총과 쌍수도로 무장한 병력이 별도로
4:1의 비율로 존재했으므로 이들을 포함시켜서 비율을 계산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조총병도 동일한 숫자였는지는 역시 한문실력의 문제로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기효신서에 의거한 훈련도감의 경우 네이버 오픈백과에 의하면 살초가 6초에 738명으로 초당 123명, 포초가 20초에 2440명으로 초당 122명이어서 거의 동일합니다)
따라서 최종적인 장창병의 비율은 대략 60명중에 28명으로 50%에 가깝고,
낭선을 뺀다고 해도 20명으로 1/3이 됩니다.
만약 원앙진만 따지면 12명중 7명으로 반이 넘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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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일화 to 역갤 블로그 at 2/11/2007 05:44:46 AM